728x90
안녕하세요 Jin입니다.
한 세달정도 일이 바빠서 연습을 못하다가 다시 시작했더니 또 힘을 주고 미친 듯이 휘둘러 대서리 장갑에 빵꾸가 나네요 ㅠㅠ 한동안 연습 열심히 해서 힘 빼기를 조금 깨달았나 했더니 말짱 도루묵이네요 ㅠㅠ
몇 장 사뒀던 장감이 다 떨어져서 장갑을 주문했습니다. 로켓배송이라 다음날 연습에도 걱정이 없네요.
장갑 4장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네요. 위에 전에 끼던 장갑이 시커먼 이유는 드라이버 그립을 갈 타이밍을 놓쳐서 검댕이가 자꾸 묻어서 그래요.
그래서 그런지 희장갑이 더 하얗게 보이네요 ^^
손바닥면은 전면 타공 양피100퍼로 되어 있어서 증말 부드럽네요.
그리고 쫀쫀한게 미끄러지는 일도 없을 것 같네요.
손바닥 볼록살에 덧댐도 되어 있어서 튼튼해 보이네요. 사실 찢어져도 저 볼록살 부분이 찢어져야 하는데, 허접하게 엄지가 찢어지니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ㅜㅜ
손등 부분은 기능성원단이고 너클부분에 절개되어 검은색 천으로 된 부분은 라이크라라고 하네요.
저부분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저는 장갑을 좀 딱 맞게 끼는걸 좋아하는데 전에 끼던 장갑은 손에 힘을 좀 주면 손 끝이 아프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마르시아 장갑은 저부분이 쭉 늘어 나면서 손끝이 엄청 편하네요.
민감한 운동인 골프인데 쬐그만 부분이라도 신경 쓰이는 게 없어야죠!
그립을 잡아 보니 아주 편하네요.
그럼 쉬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