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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사용기

헤이딜러 제로 판매 완료 - 탁송예약 준비서류

by 돈벌자 두껍아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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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지난 헤이딜러 제로 차량 평가 신청하고 평가받는데 까지 완료했었는데요. 

관련 글 https://stockcoding.tistory.com/261

 

헤이딜러 제로 차량평가 리뷰~

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차를 팔아야 해서 알아봤더니 요즘은 헤이딜러로 판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헤이딜러 제로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좀 더더더 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고 해서 한번 이용

stockcoding.tistory.com

 

48시간 동안의 비밀입찰로 최고 입찰가격이 928만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가격이 좋은 가격인지 낮은 가격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제가 다른방법으로 팔았을 때 더 받을 수도 있고, 덜 받을 수도 있겠지요. 

제가 능력이 좋으면 누군가 눈텡이를 칠 수도 있고, 제가 눈텡이를 맞을 수도 있겠지요 ㅋㅋ

지금 이 가격도 누구 눈텡이가 날아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모든 과정이 너무 편해서 계속 진행하려고 합니다. 

 

 

 

입찰하신 딜러분들 정보를 볼 수는 없고 사진만 쪼그만 하게 보이네요. 

 

뭔가 서둘러 달라는 알람이 오네요. ㅋㅋ "판매요청 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최종 견적이 입찰하신 딜러님께 전송되어서 최종 검토가 이뤄집니다. 

 

 

9시 30분 정도에 요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요청이 완료되었다고 알림톡이 왔네요. 

이후 판매과정도 안내가 함께 옵니다. 

 

 

검토시간이 최대 3시간 정도 걸린다고 알림이 왔었는데, 10시 정도에 완료되었다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탁송예약을 하기 위해서 앱을 실행하였습니다. 

예약 가능한 날짜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요 대략 1주일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주말 토, 일이나 휴일은 탁송날짜로 지정할 수가 없네요. 

 

 

날짜, 시간 선택하고 확인 누르면 주소입력하고, 차량대금을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탁송예약이 완료되고 판매에 필요한 서류들이 안내되고요. 최종적으로 차량을 보낼 때 대리인이 처리도 가능하네요. 

 

 

 

 

판매 필요서류 안내 메시지에 매수자님 인적사항이 옵니다. 

자동차매도용 인감증명서를 뽑을 때 필요 합니다. 

 

 

 

1월 판매자에게만 해당되는 서류인지 안내에 없었던 "자동차세 완납증명서"가 필요하네요. 

인감증명서 떼러 주민센터에 가야 하니 한 번에 처리해야겠습니다. 

 

판매 확정 관련 메시지가 왔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일단 주민센터에 가서 "자동차매도용 인감증명"을 떼왔습니다. 

 

 

차만 먼저 가져가고 나면 돈 떼이는 거 아닌가 걱정할 필요 없다. 에스크로 처리가 된다 하는 문자가 왔고요. 

배정된 탁송기사님 연락처가 왔습니다. 

 

 

탁송 예약을 PM4:30 분으로 했었는데요.

기사님이 전화로 조금 일찍 가도 되겠냐 하셔서 3시 30분에 오시라고 했습니다. 기사님은 시간 딱 맞춰서 오셨고요.

주차장에 내려가서 준비한 서류와 자동차키 2개 드리니 어딘가로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헤이딜러 고객센터인 것 같았어요. 뭔가 확인해 주세요 하고 전화를 끊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저한테 차량 대금이 입금되었습니다 라는 문자가 3시 37분에 왔습니다. 

은행 앱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돈이 정상적으로 들어왔더라고요. 

정말 세상 이렇게 간단하고 깔끔할 수가 있을까요.

 

 

다시 한번 차량 보내는 날 잊지 말고 챙겨야 할 것들 확인해 봅니다. 

1. 필요 서류 : 자동차등록증 원본, 자동차매도용 인감증명, 자동차세 완납증명서

2. 차에 있는 개인 물품 챙기기 : 하이패스 카드, 선글라스 등등

 

 

 

1월 3일에 차량을 보내고 6일에 명의이전이 완료되었다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자동차 보험 해지는 삼성화재 사이트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해결하였는데요. 

 

이놈에 자동차세는 뭔가 좀 복작하더라고요. 

1월 15일인가 자동차세를 납부하라는 고지서가 오더라고요. 

어쩠던 제가 1월 6일 까지는 자동차 소유자였으니까 자동차세를 일단 납부하고 환급을 받아야 하는 거더라고요. 

위에 1월 차량 판매자는 자동차세 납부 확인서를 함께 제출했어야 하는데 그걸 깜빡 잊고 준비를 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준비 하려고 했어도 고지서도 안 나온 상황이라 서류를 준비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일단 자동차세는 납부를 했는데요. 아직 환급받지는 못했습니다. 위텍스 -> 환급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확인 가능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최종적으로 판매과정과 걸린 시간을 정리해 보자면. 

2024년 12월 22일 진단예약

2024년 12월 23일 방문진단

2024년 12월 25일 비교견적완료

2024년 12월 28일 판매요청

2025년 1월 3일 판매 / 판매 대금 입금

2025년 1월 6일 명의이전 완료

 

모든 과정이 약 2주 정도 소요 되었네요. 특정날짜까지 차를 꼭 팔아야 하시는 분들은 2주 정도 전부터 프로세스를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단 이후에 100km 정도 운행 할 일이 있다고 했더니 그 정도는 문제없다고 하셔서 탁송 보내기 전까지 잘 사용하였습니다. 

 

차를 보내고 나니 마음이 허~저언~~ 한 것이 섭섭하더라고요. 

그리고 뭐 몇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냥 편하고 깔끔하게 잘 처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마음이 허전하네...

 

그럼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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