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오늘은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입니다.
연일 양 지수가 급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계속 코스피 상승률이 더 크다가 오늘은 큰 폭으로 코스닥이 올랐습니다. 수익이 짭짭한 하루였는데요. 지수에 비해서는 못 먹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수가 잘 올라주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900을 가뿐하게 돌파해서 3천이 눈에 보이는 위치까지 왔습니다. 오늘 시장의 특징은 가상자산관련주들이 많이 올랐고요. yes24 랜섬웨어 해킹사태로 보안관련주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SK텔레콤 해킹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슈가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코로나가 다시 창궐할 수도 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진단키트주가 올랐습니다. 파루는 코로나 테마로 봐야 할지 신재생 에너지로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풍력, 태양광도 잘 올랐거든요. 웰크론한텍도 코로나인지 배터리재생으로 봐야 할지 뉴스도 없고 도대체 왜 상한가에 간 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다날 이번 정권에서 가상화폐관련 정책이 추진되고 있고, 원화기반스테이블코인 대장은 다날로 보여서 상따 진입하였습니다. NXT종목이라 매도대응이 정말 힘드네요. 장시작 갭에 팔면 편한데 동시호가가 없으니 너무 힘드네요. 장시작하자마자 +10% 정도까지 올라갔었는데 바로 쭉쭉 밀려서 다 팔아버렸습니다. 이놈에 NXT 그냥 망했으면 좋겠네요. +6% 정도 수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장초반 올라갔던것을 기준으로 F존이 형성돼서 f존 매매를 해볼까 했는데 들어갔다가는 손절 나갈 뻔했네요. nxt 때문에 차트가 다 엉망이 돼서 너무 거슬리네요.
어제 상따 들어갔던 소룩스입니다. 상이 자꾸 풀려서 절반은 손절하고 오늘 장 시작하자 마자 팔아서 수수료 본전 탈출 하였습니다. 팔고 나니까 훨훨 날아가네요. 이것도 동시호가 진행했다면 갭상승을 어느 정도는 해줬을 것 같은데요. 대체 거래소 때문에 피해가 막심하네요. 망하라고 고사라도 지내야 하나 고민입니다.
휴젤은 지난달부터 스윙으로 들고 왔습니다. 5월 28일 F존에서 매수했고요. 추가매수를 할까 많이 고민했지만 비중 늘리지 않고 버티다가 6월 5일에 전저 지지로 보고 일부물량만 추가진입하였습니다. 이번 주 들어서면서부터 잘 올려줘서 잘 팔았습니다. +5.8% 수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수가 오르니 대형주들이 잘 올라주네요. 대형주에 비중 넣어서 큰돈 벌면 좋겠지만 간이 작기도 하고 비중 베팅을 했다가 한방 맞으면 너무 아파서 저는 그냥 짤짤이나 열심히 하려고요. 가끔 이렇게 스윙할만한 종목이 보이면 작은 비중으로 스윙이나 하면서요.
요즘 장이 정말 좋기는 한가봅니다. 카카오, 한화솔루션 같은 걸로 짤짤이를 하는 날이 다 오네요.
오늘 수익으로 이번달 양전하였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매일 오늘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