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오늘은 2025년 5월 27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시장은 심심했습니다. 그래도 어제 상한가 종목들은 갭을 잘 줬습니다. 암학회가 다가오면서 관련 바이오주들이 크게 움직였네요. 정책관련해서는 의류주들이 움직였습니다. 이슈가 분산되어 테마가 잘 형성이 안되고, 지속적인 이슈가 없는 시장입니다. 전일 상한가 종목들도 갭은 그럭저럭 주는데 장중에 다 밀려버리고 재미가 없네요. 선거는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주식시장은 재미가 없네요.
그린생명과학은 2연상 후에 갭을 잘 주고 음봉으로 깊게 빼고 나서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2 연상하는 동안 상따 한번 잡아 보고 싶었는데 한 번도 못 잡았었고요. 어제 상따를 잡긴 했는데 쫄려서 비중을 반밖에 못 잡았습니다. 오늘 시가에 갭을 14%나 줘서 싹 다 팔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떨어질 때 F존에서 잡았는데 또 쫄아서 이번엔 반비중도 아니고 1/4 비중밖에 못 샀습니다. 수익률은 엄청 높은데 수익금이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비중을 채워서 매수하는 연습을 계속해야겠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윙으로 매수한 종목인데요. 5월 16일, 20일에 매수 했습니다. 15일 이동평균선 돌파하는 거 보고 거의 종가에 매수했습니다. 오늘 시세를 뽑아줘서 5.3% 정도 수익보고 매매 종료하였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좋아지면서 스윙할만한 대형주들이 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며칠씩 기다리는 게 지겹긴 하지만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그냥 느낌입니다. 대형주도 빠질 땐 정말 무섭게 빠지더라고요 ㅡ.ㅡ) 한화에어로는 상승하는 동안 야금야금 많이도 뽑아 먹었네요.
피아이이는 삼성전자 유리기판 관련뉴스로 상한가까지 들어갔는데요. 대장주라고 보고 상따로 진입하였습니다. 상따까지 성공을 했는데 제대로 잠그지 못하고 계속 지지부진 흘러서 2시30분 정도에 1/4 매도했습니다. 2시 반까지 상한가를 제대로 잠가주지 못하면 어떻게 던 전량 매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슈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다음날 시가까지 볼 생각으로 보유하였습니다. 시간 외에서 더 빠지면 매수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시간 외에서 상한가를 닫아 주었습니다. 아침에 갭이 거의 없어서 일단 절반 팔고 지켜보려고 했는데 바로 무너지길래 전량 매도 하였습니다. +2.7% 수익 마감하였습니다.
일주일 넘게 들고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익을 잘 줘서 기분이 좋네요. 그린생명과학은 비중을 못 채워서 정말 아쉽습니다.
5월이 진짜 몇거래일 안 남았네요. 이번 달은 아직 손실인데 수익으로 전환해 보겠다고 너무 욕심내지 말고 그냥 평화롭게 마감하는 것을 목표로 매매해야겠습니다.
그럼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