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오늘은 2025년 5월 20일 화요일입니다.
며칠 동안 처물려 있던 종목을 손절했더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이번 달 들어서 손절 규칙을 좀 바꿔보려고 시도해보고 있는데 이 방식은 안 되겠습니다. 본절줄 때까지 기다려 보는 방법이었는데 심리적으로 너무 버티기 힘드네요.
전처럼 어느정도 떨어지면 기계적으로 손절하는 방식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시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회용품 관련 삼륭물산이 다시 상한가에 들어갔고요 김문수 후보주가 좋았네요. 어제 그제 상한가 종목들은 비실비실 했네요. 날짜가 지난 상한가 종목들은 테마 대장주만 남겨 놓고 지워야겠습니다. 요즘 신규주들이 반응이 좋습니다. 오늘 상장한 바이오비쥬 들어갔다가 최종 손절 처리되었네요.
오랜만에 신규주 바이오비쥬 매매를 했습니다. 두번 잘 먹고 마지막 한전 깨지면서 최종 손실 처리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먹었으면 그만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1.3% 정도 손실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질질끌다가 손절한 우듬지팜입니다. 농업정책 관련해서 스마트팜이 주목받으면서 상한가 들어가고 다음날 F존 진입하였습니다. 다음날 장초반에 본절 정도에 탈출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수익을 보겠다고 기다리다가 물려 버렸습니다. F존마다 진입을 하였는데요. 처음 매수한 수량보다 적게 진입하다 보니 본절 탈출할 기회도 오지 않아 계속 끌고 가다가 오늘 손절했습니다. 대장주는 최소한 본절 탈출 기회는 준다는 생각으로 탈출할 기회를 보면서 버텼는데요. 지나고 보면 본절 근처에서 탈출 가능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딱 그때 털어 낸다는 것이 힘들기도 하고요. 본전에 가까워지면 수익 보고 나오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손이 나가지 않네요. 손절 본절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신규주인데요. 신규주는 상따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요즘 신규주들이 반응이 좋아서 상따 진입했습니다. 오후에 상한가 풀리면서 떨어져서 SF존에서 매수하고 F존 매수까지 매수는 계획대로 진행 하였습니다. 다음날 약한 갭하락에 음봉 쭉 밀릴 때 F존 마지막 매수까지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어제 반등이 나오지 않고 넘어갔고요. 오늘 쭉 뺄 때 견디지 못하고 손절하였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쯤 거의 평단가까지 올라왔었네요. 손절 안 하고 버텼으면 본절 탈출 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래도 못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손절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ㅠㅠ
이번 달은 시장은 좋은 것 같은데 계좌는 점점 안 좋아져 가네요. 나름대로 기법이 확립됐다고 생각이 드는데 계좌는 엉망이네요. 손절을 못하고 끌려다니는 종목들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손절에 대해서 다시 깊게 고민해 보고 규칙을 새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럼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