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오늘은 2024년 12월 2일입니다. 12월의 첫 거래일입니다.
지수는 둘다 비리비리 박살이네요. 코인은 잘 날아가줘서 기분이 좋고요. 오늘 오랜만에 LK삼양으로 달달하게 먹어서 기분이 더 좋네요.
LK삼양 +8.7%
1. 매수 / 손절 관점
올해 들어서 이런 미친 휩소를 휘둘러 대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LK 삼양이었습니다.
지난 상한가에 거래량 터진 날의 거의 저점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큰 상승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1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 하면 매수하겠다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돌파 매수는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백번은 망설인 것 같네요. 그러다 매수했더니 매수가가 15일 이동평균선보다는 한참 위에 잡혔네요.
그리고 MACD도 0선에서 반등하면서 시그널 선과 골든크로스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매수 신호 였습니다.
오늘 한번 더 뻣어주나 했는데 장시작하고 비실비실한 모습을 모여서 바로 털어 버렸습니다.
2. 잘한점, 아쉬운 점
잘한 점 : '미친 휩소' 종목 매수 전략을 만들고 잘 실행했다.
아쉬운 점 : 15일 이동평균선 돌파에 매수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바로 매수해야지 계속 망설이다가 평단가만 높아지고 한심하다. ㅡ.ㅡ
3. 향후 전략
'미친휩소' 전략 종목으로 저장해 두고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참고로 '미친휩소' 전략으로 보고 있는 다른 종목은 흥구석유입니다.
석유주들이 올해 들어서 이런 이상한 휩소를 보이는데요. 잘 보고있다가 주워 먹어야겠습니다.
노을 -2.43%
1. 매수 / 손절 관점
어제 진입해 볼까하고 관심종목에 넣어 두었던 종목인데요.
장시작하고 올려주는 모양이 좋아 보여서 뭐에 홀린 듯이 매수 버튼을 눌렀네요. 지금 생각해도 뭔 근거로 매수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전형적인 뇌동이네요. ㅜㅜ
2. 잘한점, 아쉬운 점
잘한 점 : 없다. 그나마 빨리 손절한 건 잘했다.
아쉬운 점 : 미첬구나 아직 뇌동질을 하다니 ㅜㅜ
3. 향후 전략
없음.
노을만 진입안했으면 기분이 매우 좋았을 것 같은 12월의 첫 거래일이네요.
12월이 되었지만 국장은 거래대금이 말라서 형편없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오히려 이런장에서 상승할만한 종목이 더 선명하게 보이긴 합니다.
전업투자를 시작한지도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네요.
수익으로 마감하고 싶은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는데 까지 해봐야죠.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손실계좌 메꿔 가야겠습니다.
그럼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