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1kg

 

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제가 커피를 무척 좋아해서 원두를 1kg씩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마시고 있는데요. 

보통 3~4주 사이에 다 소비합니다. 

쿠팡에서 이것 저것 사서 마셔 보고 있는데요. 

이번엔 곰곰으로 사봤습니다. 

 

 

 

 

예가체프 G4구요. 싱글오리진이데 매우 저렴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G4는 원두 등급을 나타내는데, 가장 나쁜 등급 일 거예요. 

아래 사진에 보면 원두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깨진 원두도 있고, 그러다 보니 볶인 강도도 일정하지 않네요. 

하지만 예가체프 원두를 이가격에 마실 수 있으면 개이득이다 싶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결점두 때문에 커피맛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입장에서 큰 차이만 나지 않는다면 가격대비 만족이다 싶은데요. 

얼마 전에 다른 브랜드에서 G2를 사서 마셨었는데 사실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이 제품은 로스팅 포인트가 하이로 조금 약하게 볶인 원두예요. 

 

예가체프 특유의 산미를 살릴 수 있는 좋은 로스팅 포인트라 생각되고요. 

에스프레소도 괜찮고 핸드드립도 괜찮네요. 

 

주말이 벌써 다 갔네요. 남은 주말 잘 쉬시고 다음 주도 파이팅입니다. 

 

그럼 쉬세요~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1kg, 1개 - 로스팅홀빈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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