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오늘은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입니다.
토요일이니까 시장이나 좀 봐야겠네요. 지난 금요일 꽤 의미 있어 보이는 반등이 있었지요.
삼성전자가 7.21%나 상승했네요. 사실상 상한가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아래 일봉에서 보자면 다음주에도 잘 상승해 준다면 가파른 매수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60분 봉으로 봤을 때도 매수 다이버전스가 보이네요. 어제 관심종목으로 지켜보고 있었다면 두 번째 60분 봉 시초가 51,700 원 정도에 진입해 볼 수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최근 너무 쭉쭉 빠져서 당연히 관심종목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죠.
삼성전자가 오른건 아래 뉴스 때문이죠. 삼전 주가가 너무 빠지면서 이건희회장 상속인들이 상속세를 납부하려고 삼전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았는데 담보부족이 올 수도 있다는 분석들이 나왔었죠. ㅋ
한마디로 마진콜을 받았다는 얘기지요. 마진콜 받으면 뭐라도 해야 합니다. 금융권 놈들은 자비가 없거든요. ㅋㅋ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5144052003?input=1195m
자사주 매입소각은 아주 큰 호재이므로 한동안은 주가가 좋을 것이라고 예상 됩니다.
하지만 어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생각보다 많이 빠졌네요. sox가 -3.4% 하락, 나스닥이 -2.24%, 엔비디아가 -3.26% 하락하는 등 미국 기술주, 반도체 주들의 주가가 많이 빠져서 월요일 삼전 주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개별 호재가 있으니 탄탄하게 버텨주지 않을까 생각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삼전은 외국인이 들어와야 의미있는 반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몇 달 동안 주야장천 팔기만 하던 외국인들이 어제 쬐금 들어오긴 했습니다만, 순매수 금액이 소금 소소하네요.
연속성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버텨주면서 KOSPI지수는 전저점을 이탈하지 않았는데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KOSPI200 지수는 삼전 때문에 전저점은 예전에 깨지고 완전 박살 나있긴 하지만요.
일단 다음주 주시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말에도 뉴스를 열심히 모니터링해야겠지만, 삼전에 너무나도 좋은 호재가 있어서 지수를 끌어내리지는 않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는 하고요.
지수가 좋으면 개별 종목들도 터무니 없이 박살 나거나 하지는 않을 테니 살살 좀 매수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주말에 종목들 잘 추려서 다음주에는 수익 좀 거하게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