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n입니다.
어제, 오늘 내용은 복기할만한 내용이 없네요.
새해도 시작되었고 초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종가지존님 매매법에 관심을 보이게 된 이유는 저의 목표와 잘 맞아서였습니다.
시가 배팅, 기준봉 배팅, 시가 재돌파 매매, 종가 배팅 등 다양한 매매를 하지만 오전 매매를 주로 하면서 최소한의 매매 횟수로 수익 계좌를 만들어가는 방식의 매매여서였습니다.
가장 좋은점은 집중은 오전매매 시간에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조금 자유롭게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전 매매 후에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장마감 근처부터 시간 외 까지 또 집중해서 종목 발굴하는 시간을 가지고, 하면 하루를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생활비를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매매 방식은 두배, 세배, 열 배씩 대박이 날 일은 없지만, 잔잔잔 월급 받듯이 생활비를 벌 수 있는 매매 법입니다.
그런데 지난 12월에 신규주 매매를 하면서 장중에 들어가서도 야금야금 먹는 경험을 하고 매매가 잘 풀려서 큰 수익을 얻는 경험을 하면서
초심을 잃고 대박을 쫓기 시작 한 것 같습니다.
장중매매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종가 배팅으로 대박 날 종목이 있지 않을까?
아침매매에서 손실을 본날도 장중매매, 종가배팅을 해서 손실을 키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달 몇거래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손실이 꽤 많네요.
일단 다시 초기자금 100만 원 채워서 아침매매에만 집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일지 맨마지막에 넣고 있던 계좌 그래프도 리셋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초심으로 꼭 수익 계좌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쉬세요~